"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9-20)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주신 이 명령은 단순한 지시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이자 사명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할까요?
■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는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사명입니다. 이는 단순히 교회 안에서의 신앙생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삼는 것을 의미합니다.
• 전 세계적인 사명: 우리의 사명은 우리가 속한 지역이나 국가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제자 삼기: 단순히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넘어,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제자를 양육해야 합니다.
• 문화적 다양성: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 세례와 가르침
제자를 삼는 과정에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 세례: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제자가 되었음을 공개적으로 선포하는 의식입니다.
• 가르침: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성경을 통해 진리를 배우게 해야 합니다.
• 지키게 함: 가르친 것을 삶 속에서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는 주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혼자서 이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며 역사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성령의 역사: 성령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능력을 주십니다.
• 교회 공동체: 교회는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입니다.
• 소망: 비록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희망을 가지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
마태복음 28:19-20은 오늘날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 개인적인 사명: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 교회의 사명: 교회는 복음을 전파하고 제자를 양육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 세상을 향한 비전: 세상을 변화시키는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 결론
마태복음 28:19-20은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위대한 명령입니다. 이 명령에 순종하여 우리는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제자를 삼는 일에 참여해야 합니다. 비록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신앙 체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담과 하와가 무화과 나뭇잎 으로 옷을 만들어 입은 까닭은? (창세기 3장 7절) (0) | 2025.01.12 |
---|---|
세상이 너희를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새로운 계명, 사랑 (요한복음 13장 34-35절) (0) | 2025.01.12 |
말과 혀로만 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라 (요한일서 3장 18절) (0) | 2025.01.12 |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사도행전 1장 8절) (0) | 2025.01.10 |
유다 대신 예수님의 열두 제자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누구인가? (사도행전 1장 15-26절) (0) | 2025.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