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이란? 증상과 원인, 치료법 과 예방법 은?

소 럼피스킨병은 소에서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럼피스킨 바이러스(Neethling virus)에 의해 발생합니다.

럼피스킨 바이러스는 젖소, 육우, 야생 소 등 모든 소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폐사율은 10%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 럼피스킨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열

• 식욕 부진

• 침을 많이 흘림

• 눈과 코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음

• 피부에 혹이 생김

• 젖소의 경우 우유 생산량 감소

■ 럼피스킨병의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럼피스킨병에 감염된 소는 모두 도살해야 하며, 감염된 농장은 10일 이상 격리해야 합니다.

■ 럼피스킨병의 원인은 럼피스킨 바이러스로, 감염된 소의 분변, 침, 피부,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염됩니다. 럼피스킨 바이러스는 흡혈 곤충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 럼피스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건강한 소만을 사육합니다.

• 감염된 소와 접촉한 소는 모두 격리합니다.

• 농장 내 청결을 유지합니다.

• 소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럼피스킨병은 소에 치명적인 질병으로, 감염된 소는 모두 도살해야 합니다. 따라서 럼피스킨병을 예방하기 위해 위와 같은 예방책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럼피스킨병과 관련된 몇 가지 추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럼피스킨병은 193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럼피스킨병은 인체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 럼피스킨병은 소의 생산성 감소와 경제적 손실을 유발합니다.

● 최근 한국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경기도, 충남, 전북 등 전국적으로 10건 이상의 발생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소 럼피스킨병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농가에 대한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