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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체인지

볼리비아 는 어떤 나라인가?

by NICE CHANGE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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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는 남아메리카의 중부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행정 수도는 라파스이며, 사법 수도는 수크레이다. 볼리비아는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와 인접해 있으며, 아마존강 상류에 위치해 있다.


볼리비아의 국토 면적은 약 1,099,000km²로, 남아메리카에서 9번째로 큰 나라이다. 지형은 서쪽의 안데스 산맥, 중부의 고원 지대, 동부의 아마존 분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안데스 산맥은 볼리비아의 동서를 가로지르며, 최고봉은 6,542m 높이의 훔볼트산이다. 고원 지대는 안데스 산맥 아래에 위치하며, 해발 3,0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한다. 아마존 분지는 볼리비아의 동부에 위치하며, 아마존 강이 흐르고 있다.

볼리비아의 인구는 약 1208만명(2023년 기준)으로, 인구 밀도는 낮은 편이다. 인구의 약 60%가 아메리카 토착민, 약 25%가 유럽인, 나머지는 메스티조와 아프리카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용어는 스페인어이며, 아이마라어, 케추아어, 과라니어 등도 사용된다.


볼리비아의 경제는 농업, 광업, 관광이 주요 산업이다. 농업에서는 옥수수, 콩, 감자, 커피 등이 생산된다. 광업에서는 은, 주석, 납, 아연 등이 생산된다. 관광은 볼리비아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로, 안데스 산맥의 자연 경관과 고원 지대의 다양한 문화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볼리비아의 역사는 잉카 제국의 지배를 받은 이후,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거쳐 1825년에 독립을 쟁취하였다. 독립 이후에도 내전과 정치적 불안정이 이어졌으나, 2005년 에보 모랄레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사회주의 정책을 추진하여 경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이루고 있다.

볼리비아는 다양한 자연 경관과 문화를 가진 매력적인 나라이다. 안데스 산맥의 웅장한 자연, 고원 지대의 독특한 문화, 아마존 분지의 푸른 자연은 볼리비아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다. 또한, 볼리비아는 풍부한 광물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사회주의 정책을 통해 복지 향상을 이루고 있다.


■ 볼리비아의 주요 관광지로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다.

우유니 소금사막: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으로, 하얀 사막이 끝없이 펼쳐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티티카카 호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원에 위치한 호수로, 푸른 호수와 주변의 안데스 산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라파스: 볼리비아의 행정 수도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수크레이: 볼리비아의 사법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름다운 도시이다.

푸노: 우유니 소금사막과 가까운 도시로, 소금사막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한다.

코차밤바: 볼리비아의 제2의 도시로, 번화한 상업 도시이다.


● 볼리비아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지만, 다양한 매력을 가진 나라이다. 볼리비아를 여행한다면, 안데스 산맥의 웅장한 자연, 고원 지대의 독특한 문화, 아마존 분지의 푸른 자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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