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 이란?

브니엘 이란 무엇인가?

브니엘은 창세기 32장에 나오는 지명입니다. 야곱은 자신의 삼촌 라반의 추격을  피해 가나안으로 돌아가는 길에 있었습니다. 그는 얍복강을 건너기 전에 혼자 남게 되었고, 그곳에서 그는 한 남자와 씨름하게 됩니다. 야곱은 이 남자가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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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은 밤새도록 계속되었고 결판은 나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야곱에게서 이기기 위해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쳐서 다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절대 남자를 놓아주지 않고 오히려 축복을 구했습니다. 남자는 마침내 야곱에게 축복을 해주고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도록 하였습니다.

브니엘은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뜻입니다. 야곱은 하나님과 직접 씨름했고 살아남았기 때문에 그 지역의 이름을 브니엘이라고 지었습니다. 이는 야곱이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야곱의 브니엘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하나님과의 만남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한 후 새로운 이름을 받았고, 그의 삶은 크게 변화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 수 있다. 야곱은 허벅지 관절이 다친 상태에서도 남자를 이겼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한다. 야곱은 혼자였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도우십니다.

● 야곱의 브니엘 이야기는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될 수 있고,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 수 있으며, 우리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