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다 와 마리아 는 누구인가?

마르다와 마리아: 성경 속 두 자매의 이야기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마리아 와 일하는 마르다

마르다와 마리아는 성경 신약에 등장하는 두 자매로, 예수 그리스도의 친한 친구이자 제자였습니다. 누가복음 10장 38절부터 42절과 요한복음 11장과 12장에 그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마르다와 마리아

누가복음 10장에서 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을 집에 초대하여 대접합니다. 마르다는 손님을 위해 정신없이 바쁘게 음식을 준비하는 반면,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그 말씀에 귀 기울입니다. 마르다는 동생 마리아가 일을 도와주지 않아 걱정하고 예수님께 불평을 하지만, 예수님은 마리아가 택한 "선한 편"을 칭찬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마리아 와 일하는 마르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마르다와 마리아

요한복음 11장에서 마르다와 마리아의 동생 나사로가 병에 걸려 죽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지만, 예수님은 곧 도착하지 않으십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이 늦게 오신 것을 탓하지만, 예수님은 나사로를 죽음에서 부활시키십니다.

요한복음 12장에서 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 예배합니다. 마리아는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어 붓고, 이를 본 유다는 낭비라고 비난하지만, 예수님은 마리아의 행동을 칭찬하십니다.

예수님 말씀을 듣는 마리아 와 일하는 마르다

마르다와 마리아의 상징적 의미

마르다와 마리아는 종종 서로 대조적인 인물로 해석됩니다. 마르다는 섬김과 활동적인 삶을 상징하는 반면, 마리아는 경청과 내면적인 삶을 상징한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두 자매 모두 예수님을 사랑하고 따랐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예수님께 헌신했습니다.

마르다와 마리아로부터 배우는 교훈

■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줍니다.

• 섬김과 경청은 모두 중요한 가치이다.

•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다.

• 각자의 방식으로 예수님께 헌신할 수 있다.

예수님 발에 향유를 붇는 마리아

● 마르다와 마리아는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삶의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