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히브리서 13:16)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드리는 참된 예배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에 나아가 번제물과 소제물을 드리며 하나님께 예배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을까요?
1. 행함으로 드리는 제사
히브리서 기자는 단순히 말로만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행함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할 것을 강조합니다. 즉, 우리가 가진 것들을 나누고, 이웃을 섬기며, 선한 일을 행하는 모든 행위가 바로 하나님께 드리는 살아있는 제사입니다.
• 선을 행함: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정의로운 일을 행하며, 진실을 말하는 것 모두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 서로 나눠 주기: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시간, 재능, 마음을 나누는 것도 중요합니다.
2.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제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겉모습이나 형식적인 예배보다 우리의 마음을 더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길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3.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제사
우리가 억지로나 의무감으로 선을 행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고 나눌 때,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 나의 삶에 적용하기
•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선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이웃을 섬기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까요?
● 히브리서 13장 16절은 우리에게 단순한 교훈을 넘어, 삶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고,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습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선을 행하고 이웃을 섬기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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