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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체인지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요한일서 2장 15-16절)

by NICE CHANGE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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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요한일서 2:15-16)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사도 요한은 이 구절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을 사랑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권면합니다. 오늘날 물질주의와 쾌락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 이 말씀은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니며,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세상이란 무엇인가?

성경에서 말하는 '세상'은 단순히 우리가 살고 있는 물리적인 공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죄와 죽음의 지배를 받는 이 세상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즉, 세상은 하나님과 대적되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대표합니다.

육신의 정욕: 육체적인 쾌락을 추구하고, 감각적인 만족을 위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목의 정욕: 물질적인 소유와 명예를 추구하며, 눈에 보이는 것에 집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생의 자랑: 현재의 삶을 과도하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영원한 것을 소홀히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가?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은 서로 상반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사랑은 이기적이고 일시적이며, 결국에는 허무함으로 끝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고 영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영적인 성장의 방해: 세상의 쾌락에 빠져 있으면 영적인 성장을 이룰 수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잃을 수 있음: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삼가라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삶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기: 모든 것 가운데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영적인 것에 대한 갈망: 세상적인 것보다 영적인 것에 더 큰 가치를 두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겸손과 섬김: 자기 중심적인 삶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을 섬기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영원한 것에 대한 소망: 현재의 삶뿐만 아니라,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결론

요한일서 2장 15-16절은 우리에게 세상의 가치관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요청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파괴하고, 영원한 행복을 놓치게 만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선택하고,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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