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버카는 헬리콥터와 비행기의 장점을 결합한 차량으로,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처음 소개할 호버카는 에어로모빌 의 플라잉카 입니다. 2020년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약 13억부터 시작합니다.
에어로모빌의 플라잉카는 도로 주행과 비행이 모두 가능한 자동차로, 2인승과 4인승 모델이 있습니다.
2인승 모델은 에어로모빌 3.0과 에어로모빌 4.0이 있으며, 4인승 모델은 에어로모빌 AM NEXT입니다.
에어로모빌의 플라잉카는 전기 모터로 구동되며, 최대 속도는 186km/h입니다.
에어로모빌 3.0과 4.0은 최대 640km, 에어로모빌 AM NEXT는 최대 965km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습니다.
■ 다음 소개할 호버카 는 테라푸지어 사의 트랜지션 입니다. 트랜지션 은 2019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1,000대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가격은 우리돈으로 2억4천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에어로모빌 사의 플라잉카에 비해서 훨씬 현실적인 가격입니다.
테라푸지어(Terrafugia)는 2006년 설립된 미국의 항공우주 제조업체로, 수직 이착륙 항공기(VTOL)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테라푸지어의 첫 번째 제품은 트랜지션(Transition) 이라는 VTOL 항공기입니다.
Transition은 일반 자동차처럼 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는 수직으로 이륙하고 착륙할 수 있습니다.
테라푸지어는 Transition의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VTOL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항공기는 TF-X라는 이름으로, Transition보다 더 크고 성능이 뛰어납니다.
TF-X는 2024년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테라푸지어는 VTOL 항공기의 개발을 통해 항공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테라푸지어의 VTOL 항공기는 일반 자동차처럼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항공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테라푸기어의 VTOL 항공기는 교통 체증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그 외에 현재 실현가능한 호버카 기술은 보통 8개의 프로펠러를 사용해서 차를 지상에 띄우는 드론과 같은 형태입니다.
우리나라 현대차 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의 회사들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진행중이며 곧 하늘을 나는 드론택시를 볼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프로펠러는 전기 모터에 의해 구동되며, 공기를 위로 밀어 올려 호버카를 공중에 띄웁니다.
호버카는 프로펠러의 회전 속도를 조절하여 상승과 하강, 전진과 후진, 좌회전과 우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한 몇가지 호버카는 우리가 '제5원소' 나 '스타워즈' 에서 봤던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형태의 호버카 와는 조금 다릅니다.
영화에서 봤던 호버카 기술은 아직 우리에게 없지만 조만간 획기적인 부상기술이 발명되면 호버카가 지금의 모든 자동차를 대신하는 날이 올것입니다.
호버카는 교통 체증을 해결하고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현재의 전기차와 같은 획기적인 자동차 페러다임을 만들게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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