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가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체감적으로 작년의 2배정도 오른것도 같은데요, 전기세를 전달보다 덜쓰면 요금을 깎아주거나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가 있네요.
바로 한국전력 에서 운영하는 "에너지 캐쉬백" 이라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전기세를 OECD 선진국과 냉정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한국의 전기요금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가정용 전기요금은 메가와트시(MWh)당 108.4달러로, OECD 평균인 180.3달러의 60% 수준에 불과합니다.
다른 나라보다 전기세가 싸면 당연히 좋긴한데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부채는 2022년 3월 말 기준으로 260조 원을 넘었습니다. 이는 2021년 말 대비 20조 원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국전력의 부채가 증가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원자재 가격 상승: 한국전력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기 생산 비용이 증가했습니다.
* 전기 요금 인상 제한: 한국 정부는 전기 요금 인상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 신재생에너지 투자: 한국전력은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한국전력의 부채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전력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부채를 줄이기 위해 전기 요금을 인상하거나, 정부의 지원을 받아야 하지만 260조를 정부에서 지원하면 당연히 우리가 세금을 더 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전기세를 올리는 것을 반대만 할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바뀌었는데 자꾸 옛날 얘기만 할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바뀌고 변화하고 적응하여 세계 1류 국가 대열에 들어서야 합니다.
한국전력의 에너지 캐쉬백 제도는 국민의 에너지 절약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아파트 단지 또는 세대가 이웃보다 전기를 상대적으로 덜 썼다면 줄인 만큼의 전기 사용량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에너지 캐쉬백 제도는 2022년 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캐쉬백 제도의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전력 사이버지점 또는 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서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2. 신청서에 아파트 단지 또는 세대의 전기 사용량을 입력합니다.
3.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에너지 캐쉬백 제도의 지급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에너지 캐쉬백은 신청한 아파트 단지 또는 세대의 계좌로 입금됩니다.
2. 에너지 캐쉬백은 신청한 달의 다음 달에 지급됩니다.
에너지 캐쉬백 제도는 국민의 에너지 절약을 장려하고, 전기 요금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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