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리란?
양미리는 페르카목 둑중개아목에 속하는 조기어류의 일종이다. 일본과 사할린섬 연안의 바닷물에서 발견되며, 한국과 중국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업에서 중요한 어종 중의 하나이다.
몸은 길게 10cm까지 자란다. 양미리과와 양미리속의 유일종이다.
양미리의 생태
양미리는 바다에서 서식하는 어류이다. 봄부터 여름까지 연안에서 산란하며,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연안에서 먹이를 먹고 살다가, 봄이 되면 다시 산란지로 이동한다.
양미리는 잡식성으로, 작은 무척추동물이나 물고기 유생 등을 주로 먹는다.
양미리의 어획
양미리는 한국에서 중요한 어종 중의 하나로, 연간 약 1만 톤 가량이 어획된다. 주로 정치망, 연승, 트롤 등 다양한 어법으로 어획된다.
양미리는 겨울철 별미로, 주로 젓갈로 이용된다. 또한, 구이나 조림, 튀김 등으로도 먹을 수 있다.
양미리의 효능
양미리는 단백질과 칼슘, 철분, 비타민 A, D, E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단백질 함량이 높아, 근육량을 늘리거나 체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양미리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미리의 요리법
■ 양미리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 양미리젓갈 양미리젓갈은 양미리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것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젓갈 중 하나이다. 밥도둑으로 불릴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
• 양미리구이 양미리구이는 양미리를 간장에 재워 구운 요리이다. 양미리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양미리조림 양미리조림은 양미리를 간장, 고추장, 마늘, 양파 등으로 조린 요리이다. 양미리의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 양미리튀김 양미리튀김은 양미리를 튀긴 요리이다. 양미리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 양미리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어류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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