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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체인지

겸손의 아름다움, 하나님께서 높이시리라 (베드로전서 5장 5-6절)

by NICE CHANGE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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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벧전 5:5-6)

겸손하신 사랑의 예수님


베드로전서 5장 5절과 6절은 교회 안에서의 관계, 특히 세대 간의 관계와 겸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단순히 인간관계의 조화를 위한 조언을 넘어, 하나님의 섭리와 우리의 삶의 태도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젊은이와 장로, 서로를 존중하며

5절에서 베드로는 젊은이들에게 장로들에게 순종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단순히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복종하라는 의미를 넘어, 영적인 권위를 존중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요구합니다. 장로들은 교회 안에서 영적인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며, 젊은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신앙의 본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젊은이들은 장로들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성장하고, 신앙을 더욱 깊이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로들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모습은 교회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로들은 젊은이들을 사랑으로 품고, 그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의 열정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그들을 격려하며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장로들의 가르침에 경청하는 청중


겸손의 아름다움

베드로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고 권면합니다. 겸손은 교만의 반대되는 자세로, 자신을 높이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낮추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비추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겸손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풍성하게 임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지만,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의 높임: 하나님은 때가 되면 겸손한 자를 높이십니다. 인간적인 기준으로 볼 때 높아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겸손한 자가 가장 높은 자리에 서게 됩니다.

성숙한 신앙: 겸손은 성숙한 신앙의 표현입니다. 자신을 비우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삶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베드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인내: 때로는 우리의 기대와 다르게 일들이 흘러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내하며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우리를 높여주실 것입니다.

소망: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미래를 향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결론
벧전 5:5-6은 우리에게 겸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가르쳐줍니다. 겸손은 단순히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아름다운 자세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게 살아가며,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주실 것을 기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겸손으로 약한자를 찾아가신 예수님


[깊이 생각해 볼 질문]
• 나는 얼마나 겸손한 사람인가?
• 나는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섬기는 삶을 살고 있는가?
• 나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고 있는가?

[적용]
• 오늘 하루,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 한마디를 해보자.
•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는 일을 실천해 보자.
•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나의 삶을 돌아보고 회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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