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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체인지

세상 속의 나그네, 천국의 시민권자 (베드로전서 2장11절)

by NICE CHANGE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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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베드로전서 2:11)


세상 속을 살아가는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살지만, 우리의 진정한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우리를 '거류민과 나그네'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우리가 이 세상에 영원히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여행자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부귀영화나 쾌락에 집착하기보다, 영원한 나라를 향한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하늘 시민권: 우리는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의 일에 너무 매여 살기보다는 하늘의 일에 더욱 마음을 쏟아야 합니다.

영원한 가치: 세상의 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소망: 우리는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 소망은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줍니다.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베드로는 우리에게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말합니다. 육체의 정욕은 우리의 영혼을 망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합니다.

욕심: 물질적인 욕심, 명예에 대한 욕심, 권력에 대한 욕심 등은 우리를 죄로 이끌고 결국에는 불행하게 만듭니다.

쾌락: 육체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쇠약하게 만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킵니다.

분노: 분노는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파괴합니다.

거류민 과 나그네 인생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라

우리는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즉, 우리는 비록 세상에 속해 있지만, 세상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선한 행실: 우리는 이방인 중에서 선한 행실을 가져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세상의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추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소금: 우리는 세상을 맛있게 하는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

베드로전서 2:11은 우리에게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면서도 동시에 하늘을 향해 눈을 들어야 합니다. 육체의 정욕을 이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우리는 세상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나그네이지만, 동시에 하늘 시민권을 가진 귀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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