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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체인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누가복음 9장 23절)

by NICE CHANGE 2025.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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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가복음 9:23)


예수님께서 직접 제자들에게 하신 이 말씀은 단순한 권유가 아닙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이 어떤 것인지 분명하게 보여주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자기를 부인하라

자기 중심성을 버리라: 우리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중심에 두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자기 중심성을 버리고 주님을 중심에 두는 삶입니다.

욕심을 버리라: 세상적인 성공, 명예, 쾌락을 추구하는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자신의 의를 버리라: 자신의 의로운 행위를 의지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의 의만 의지해야 합니다.

지치신 예수님 대신 십자가를 진 구레네 사람 시몬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고난을 받아들여라: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고난이 따르는 길입니다. 고난을 피하려 하지 않고, 기꺼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책임을 지라: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기꺼이 감당해야 합니다.

희생을 감수하라: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를 따를 것이니라

주님을 따르는 삶: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단순히 교회에 나가 예배드리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는 삶은 고독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의 목적을 이루는 삶: 우리의 삶의 목적은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

진정한 제자도: 예수님을 진정으로 따르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고난 속에서의 성장: 고난은 우리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합니다.

소명: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결론
누가복음 9장 23절은 우리에게 쉽지 않은 길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이 길은 우리를 진정한 자유와 행복으로 이끄는 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자기를 부인하며, 십자가를 지는 삶을 통해 주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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