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베드로전서 2:11)
세상 속을 살아가는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살지만, 우리의 진정한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우리를 '거류민과 나그네'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우리가 이 세상에 영원히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여행자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부귀영화나 쾌락에 집착하기보다, 영원한 나라를 향한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 하늘 시민권: 우리는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의 일에 너무 매여 살기보다는 하늘의 일에 더욱 마음을 쏟아야 합니다.
• 영원한 가치: 세상의 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 소망: 우리는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 소망은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줍니다.
■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베드로는 우리에게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말합니다. 육체의 정욕은 우리의 영혼을 망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합니다.
• 욕심: 물질적인 욕심, 명예에 대한 욕심, 권력에 대한 욕심 등은 우리를 죄로 이끌고 결국에는 불행하게 만듭니다.
• 쾌락: 육체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쇠약하게 만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킵니다.
• 분노: 분노는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파괴합니다.
■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라
우리는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즉, 우리는 비록 세상에 속해 있지만, 세상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선한 행실: 우리는 이방인 중에서 선한 행실을 가져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 빛: 우리는 세상의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추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 소금: 우리는 세상을 맛있게 하는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 결론
베드로전서 2:11은 우리에게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면서도 동시에 하늘을 향해 눈을 들어야 합니다. 육체의 정욕을 이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우리는 세상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나그네이지만, 동시에 하늘 시민권을 가진 귀한 존재입니다.
'신앙 체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레네 사람 시몬 은 누구인가? (0) | 2025.01.05 |
---|---|
거룩한 백성의 거룩한 삶 (에베소서 5장 3절) (0) | 2025.01.04 |
거룩한 백성의 삶의 기준 (레위기 19장 11절) (0) | 2025.01.02 |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누가복음 9장 23절) (0) | 2025.01.01 |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 (창세기 1장 26절) (0) | 2025.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