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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체인지

하나님은 사람 만 흙으로 빚어서 만드셨다?? 그럼 동물과 새는 말씀으로만 만드셨나? (창세기 2장 19절)

by NICE CHANGE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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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창세기 2장 19절)


우리는 일반적으로 하나님께서 인간만을 흙으로 빚어 만드시고, 다른 생명체는 말씀으로 창조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창세기 2장 19절의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동물과 새 역시 흙으로 빚어 만드시고 아담에게로 이끌어 이름을 짓게 하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왜 하나님은 동물과 새도 흙으로 빚어 만드셨을까?

모든 생명의 동일한 기원: 하나님께서 동물과 새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이름을 짓게 하신 것은, 모든 생명체가 하나님의 손으로 빚어진 소중한 존재임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즉, 인간과 동물, 새 모두 흙으로부터 나온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아담의 지배와 책임: 아담이 동물과 새에게 이름을 짓는 것은 단순히 이름을 부르는 행위를 넘어,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대표자로서 모든 피조물을 보살피고 돌봐야 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 동물과 새에게 이름을 짓는 과정을 통해 아담은 다른 생명체와의 관계를 맺고, 그들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인간과 동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함께 살아가야 할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흥미로운 해석과 시각

흙으로 빚은 모든 생명: 성경은 동물과 새도 아담과 동일한 방식으로 창조되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동물과 새 역시 흙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생명의 아름다움: 하나님께서 다양한 동물과 새를 창조하시고 아담에게 이름을 짓게 하신 것은, 세상의 모든 생명체가 각기 다른 특징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간의 책임과 윤리: 아담이 동물에게 이름을 짓고 그들을 돌보는 모습은, 인간에게 주어진 동물에 대한 책임과 윤리적인 의무를 시사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가르침을 되새기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결론

창세기 2장 19절은 하나님께서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을 흙으로 빚어 만드시고, 아담에게 그들을 다스리는 권한을 부여하셨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는 인간과 동물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함께 살아가야 할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태계 보호와 동물 복지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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