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장 18절 의 엉겅퀴 는 지금의 엉겅퀴와 같을까? 노동의 고통을 위해 벌로 주신 엉겅퀴가 실은 피로회복제?? (창세기 3장 18절)

창세기 3장 18절의 엉겅퀴와 현대의 엉겅퀴 비교 및 고찰

엉겅퀴

■ 창세기 3장 18절의 엉겅퀴와 현대의 엉겅퀴
창세기 3장 18절에서 등장하는 '엉겅퀴'는 인류의 타락 이후 땅이 저주받아 낸 가시 돋친 식물로, 고된 노동의 상징이 됩니다. 그렇다면 당시의 엉겅퀴는 현대 우리가 알고 있는 엉겅퀴와 동일한 식물이었을까요?

■ 현대의 엉겅퀴:

• 다양한 종: 엉겅퀴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의 총칭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2,000여 종이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곤드레나물, 고들빼기 등 다양한 종류의 엉겅퀴가 자랍니다.

• 특징: 엉겅퀴는 가시가 많고 억센 줄기와 잎을 가지고 있으며, 보라색이나 붉은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 생태적 특징: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으며, 벌과 나비 등 곤충들에게 중요한 먹이원이 됩니다.

엉겅퀴 꽃

■ 창세기의 엉겅퀴와 현대의 엉겅퀴의 연관성:

• 형태적 유사성: 창세기에서 엉겅퀴가 가시 돋친 식물로 묘사된 점은 현대의 엉겅퀴의 형태적 특징과 일치합니다.

• 상징적 의미: 엉겅퀴가 고된 노동과 저주의 상징으로 사용된 것은, 엉겅퀴가 자라기 어려운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인하게 살아남는 특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한계점: 창세기는 상징적인 표현이 많이 사용된 문헌이므로, 엉겅퀴를 특정 식물로 한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엉겅퀴 는 밀크씨슬 의 원료이기도 하다.

■ 창세기의 엉겅퀴가 현대의 엉겅퀴일 가능성:

• 높은 가능성: 당시에도 엉겅퀴와 유사한 형태의 식물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상징성 부각: 엉겅퀴가 가진 상징적인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 결론:

창세기 3장 18절의 엉겅퀴가 현대의 엉겅퀴와 동일한 종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형태적 특징과 상징적 의미를 고려할 때, 당시에도 엉겅퀴와 유사한 식물이 존재했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엉겅퀴가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인류의 타락 이후 변화된 세상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피로회복제 밀크씨슬 의 주원료인 엉겅퀴

■ 엉겅퀴 는 피로회복제 '밀크씨슬' 의 원료

아담의 고된 노동은 엉겅퀴가 한 몫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엉겅퀴가 효과좋은 피로회복 물질 밀크씨슬 의 원료라니...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힘든 노동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엉겅퀴가 사실은 최고의 피로회복제 라니 말이다.

우리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다 이러하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아담에게 힘들게 일하라고 주신 엉겅퀴가 최고의 피로회복제 였다니... 하나님의 시험과 고난은 결국 우리에게 약이 됨을 어찌 고백하지 않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