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망, 기쁨, 자랑의 면류관 (데살로니가전서 2장 19절)

우리의 소망, 기쁨, 자랑의 면류관

예배드리는 크리스챤 들

데살로니가전서 2장 19절은 사도 바울의 뜨거운 마음과 깊은 사랑이 담겨 있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한 자신의 소망과 기쁨, 그리고 자랑의 면류관이라고 표현하며 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냅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데살로니가전서 2:19)

이 구절은 세 가지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 소망 (Hope)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자신의 소망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소망은 단순히 미래에 대한 기대나 바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통해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누리는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이 소망을 굳게 붙잡고 믿음 안에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랐습니다.

2. 기쁨 (Joy)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자신의 기쁨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기쁨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음속에 샘솟는 기쁨, 곧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복음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며 믿음 생활을 하기를 바랐습니다.

3. 자랑의 면류관 (Crown of Glory)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자신의 자랑의 면류관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자랑의 면류관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의인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믿음을 굳게 지켜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받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한 바울의 사랑

데살로니가전서 2장 19절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잘 보여줍니다. 바울은 그들을 자신의 소망, 기쁨, 자랑의 면류관이라고 부르며 그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믿음 안에서 굳게 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귀한 일을 감당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데살로니가전서 2장 19절은 오늘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 역시 바울처럼 다른 성도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믿음 성장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역시 복음 안에서 참된 소망과 기쁨을 누리며, 장차 주어질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바라보며 믿음 생활을 해야 합니다.

● 결론

데살로니가전서 2장 19절은 사도 바울의 깊은 사랑과 소망이 담긴 구절입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다른 성도들을 향한 사랑과 믿음 안에서 누리는 기쁨, 그리고 장차 주어질 영광스러운 소망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믿음 생활에 더욱 힘써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