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의 정의로운 교통해법 요구 (Ft. 서울 양평 고속도로 의혹, 원희룡 과 김동연)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된 자료를 공개하여 야당과 언론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자, 이에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토부의 주장을 꼼꼼히 검토하여 재반박하였습니다.

그는 국토부가 주장하는 이례적인 노선변경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실들을 밝혔으며, 국민적 의혹에 대한 해법으로 국토부 원안을 추진하는 것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연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원안이 추진된다면 경기도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연결 타당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준비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교통수요를 분산시킴으로써 주말에 서울에서 강릉까지 걸리는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 지사는 국토부의 자료에 대한 검증과 근거, 노선 변경에 대한 절차 등을 반드시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가 공개한 자료에는 노선의 경제성을 검토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공사비, 보상비 등의 세부 비용산정 자료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투명하고 정의로운 결정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요구했습니다.

● 이러한 김동연 경기지사의 노력과 주장은 국토와 교통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함께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부와의 협력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교통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