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통해서 되찾은 하나님의 사랑 (로마서 8장 31~39절)

<예수님을 통해서 되찾은 하나님의 사랑>

**로마서 8장 31절~39절**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기 전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였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였으며 하나님은 처음부터 사랑하려고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하지만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을 때부터 기본적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원수와 같은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려고 만든 인간을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과 다시 사랑하는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말씀 로마서 8장에서는 절대 끊을 수 없는 예수님과 하나님의 사랑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35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8절.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절.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개역개정 성경의 내용이 조금 어려서 쉽게 읽히지 않았습니다.
새번역 과 cev 영어성경을 함께 봤더니 더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35절.   누구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어떤 곤란한 일을 만나도, 고통스러운 일이 생겨도,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어도, 굶주려도, 헐벗어도, 위험과 죽음이 와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38, 39절.    그 무엇도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서 되찾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서 빼앗을수 없습니다. 살아있어도, 죽었다고 해도, 천사들도, 악마들도, 현재의 일들도, 앞으로의 일들도, 하늘의 능력도, 어둠의 능력도, 그 어떤 창조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수 없습니다.

38절의 ‘권세자들’ 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조금 어려워서 cev 영어성경을 참고했습니다. spirits 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개역개정 성경에는 권세자 로 표현이 되어 있지요. 이 둘을 참고해 보면 ‘권세를 잡고 있는 영적인 존재들’ 로 해석이 가능한데요, 세상의 권세잡은 사탄을 의미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악마들도’ 로 의역을 했습니다.

그리고 38절, 39절에서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이 내용도 이해가 되지 않아 cev 성경을 참고 했습니다. cev 성경에는 ‘powers above or powers below’ 로 표현이 되어있네요. 능력과 높음과 깊음이 따로가 아니라 높은곳의 능력, 아래의 능력 으로 이어져 있네요. 영어성경으로 보니 바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 무엇도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다시 찾은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다는 것이 오늘 말씀의 핵심이 되겠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존재도, 천사도, 악마도, 그 어떤 신비한 힘도 절대로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갈라둘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이미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고 다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를 완벽하게 해결해주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