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주신 새로운 계명,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장 34-35절)

새 계명,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요한복음 13장 34-35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계명 중 하나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이 간결한 말씀 속에는 예수님의 사랑과 그 사랑을 본받아 살아가야 할 우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 세상을 놀라게 하는 사랑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은 단순히 좋은 행동을 권하는 도덕적인 가르침을 넘어,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를 사랑하며 하나 되는 삶을 살도록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세상의 어떤 사랑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예수님의 희생적인 사랑을 모델로 삼아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 희생적인 사랑: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시는 극한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희생적인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 포괄적인 사랑: 예수님의 사랑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향한 사랑입니다. 우리도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 끊임없는 사랑: 예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고 항상 일정합니다. 우리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 사랑하는 공동체, 예수님의 증인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는 세상에 예수님을 증거하는 가장 강력한 증인이 됩니다. 우리의 사랑은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세상의 빛과 소금: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추고, 세상을 맛있게 하는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도구: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달하는 도구입니다. 서로 사랑하며 하나 되는 모습을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야 합니다.

•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어 세상과는 다른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해야 합니다.

■ 사랑하는 삶을 위한 실천

요한복음 13장 34-35절의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말과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 칭찬과 격려, 봉사 등을 통해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 모든 사람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용서하고 화해하기: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용서하고 화해하며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 기도와 묵상: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말씀을 통해 사랑을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 결론

요한복음 13장 34-35절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며 하나 되는 삶을 살도록 명령합니다. 이는 단순한 도덕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