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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체인지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 이전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되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by NICE CHANGE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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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피어난 생명 (고린도후서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이 말씀은 마치 어둠 속에서 빛이 터져 나오듯 우리의 마음을 밝히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줍니다. 오늘 우리는 이 귀한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피어난 생명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1. 낡은 것들을 벗어던지고

우리 모두는 과거의 상처, 실패, 죄의식 등 낡은 것들을 짊어지고 살아갑니다. 마치 낡고 해진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이러한 낡은 것들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묶어놓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순간, 우리는 이 모든 낡은 것들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라고 표현했습니다. 우리의 옛 자아, 옛 습관, 옛 생각들은 더 이상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새로운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2. 새롭게 창조된 존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새롭게 창조된 존재가 됩니다. 마치 낡은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짓듯, 우리의 내면이 완전히 새롭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정체성: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새로운 능력: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얻습니다.

새로운 소망: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았기에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3. 새 생명의 증거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는 삶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합니다.

사랑: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용서: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다른 사람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섬김: 이웃을 섬기고,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야 합니다.

기쁨: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4. 나의 삶 속에서

고린도후서 5장 17절은 단순한 교리적인 진리가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적으로 경험해야 할 진리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내 안에 있는 낡은 것들을 버리고 새로운 피조물로서 살아가야겠다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새롭게 하시고, 낡은 것들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성령님의 충만함으로 저희를 채워주옵소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며,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결론

고린도후서 5장 17절은 우리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해줍니다. 바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딛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약속을 붙잡고, 오늘 하루도 새롭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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