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을 향한 초대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이 말씀은 단순한 성경 구절을 넘어, 우리의 삶을 완전히 뒤바꿔 놓을 폭발적인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치 캄캄한 밤하늘에 갑자기 빛이 터져 나오듯, 우리의 마음속에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선사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귀한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고, 그리스도와 더욱 깊은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십자가의 놀라운 능력
바울 사도는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깊은 신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옛 사람, 즉 죄와 허물로 가득했던 우리의 모습이 십자가에서 죽고, 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움이 우리 안에 새롭게 부어졌다는 것입니다.
• 옛 사람의 죽음: 우리 안에 있던 죄의 욕망과 세상적인 가치관들은 십자가에서 함께 죽었습니다.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새로운 피조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새롭게 지음을 받았습니다.
• 그리스도의 생명: 이제 우리 안에 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입니다. 그분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2. 믿음으로 사는 삶
바울 사도는 자신이 육체 가운데 살아가지만, 믿음으로 살아간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우리가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갈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믿음의 눈으로 세상 보기: 우리는 세상을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 말씀에 순종하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 기도로 소통하기: 하나님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3. 새 생명의 증거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면, 우리의 삶은 반드시 변화되어야 합니다.
• 사랑: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용서: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다른 사람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 봉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야 합니다.
• 기쁨: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기뻐하며 살아야 합니다.
4. 나의 삶 속에서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단순한 교리적인 진리가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적으로 경험해야 할 진리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내 안에 있는 옛 사람을 버리고 새로운 피조물로서 살아가야겠다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 회개: 나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 말씀 묵상: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 기도: 끊임없이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 교회 공동체: 다른 성도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 결론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우리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해줍니다. 바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딛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약속을 붙잡고, 오늘 하루도 새롭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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