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조차 할수 없을때 날 위하여 간구하시는 성령님 (로마서 8장 26절)

기도조차 할수 없을때 날 위하여 간구하시는 성령님(로마서 8장 26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26)

이 구절은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끊임없이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우리는 때때로 기도할 때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 때문에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할지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구절은 우리를 위하여 성령님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친히 간구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 말할 수 없는 탄식

"말할 수 없는 탄식"이라는 표현은 우리의 감정을 넘어서는 깊은 신음과 간절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 그리고 간절한 소망을 성령께서는 더욱 깊이 아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필요를 다 표현하지 못하고 기도를 중단할 때가 있지만, 성령님은 끊임없이 우리를 위해 중보하십니다.

■ 성령님의 중보기도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신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에 처하든지,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므로 우리는 홀로 외롭게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며,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께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인도하십니다.

■ 성령님과 함께하는 삶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의지할 때,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롭고 의미있어집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때,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성령님께 의지하며 기도하기: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심을 믿으며 기도해야 합니다.

•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주시는 감동과 생각에 귀 기울이고 순종해야 합니다.

• 성령님의 열매를 맺기: 사랑, 기쁨, 평안,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와 같은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기: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결론

로마서 8장 26절은 우리에게 성령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성령님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더욱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항상 기도하시므로,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