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도 고난을 격는다 (로마서 8장18절)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로마서 8:18절 - 새번역)
■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챤 도 세상에서 모든 고난을 받고 살아갑니다.
병이들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가진 재산을 모두 잃기도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늙고 병들고 죽게되며, 죽음을 맞이한 사람은 돈이 필요 없습니다.
로마서 8장18절에서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그 당시 겪고 있던 고난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그리고 이 고난은 앞으로 우리가 받을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합니다.
예수를 믿는자들이 미움받고 핍박당하며 물리적으로 죽임을 당하고 있는 시대적인 상황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아닌것 같은데, 사도 바울은 이런 고난정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 그에 대한 이유는 로마서 8장 14절~17절 까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합니다. 우리는 평범한 인간이 아닙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4절)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5절)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시는 분이십니다. (16절)
자녀라면 상속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자격이 있는 상속자 입니다.
이땅에서 여러 고난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다면, 사도바울이 고백한 것 처럼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할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꾸 우리가 누구인지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깨지고 무시당하고 미움받고 차별당하며 사느라 내가 누구인지 잊는단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도를 할때마다 우리는 다시 기억해 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라고 고백하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것. 온 우주와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로 살아가는 것. 이것의 우리의 정체입니다.
● 하나님의 자녀도 고난을 겪습니다. 하지만 이 고난은 영원하지 않으며 우리가 상속받을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것임을 잊지않고 사는 오늘하루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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