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디모데전서 5장 8절)
디모데전서 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쓴 편지로, 당시 디모데는 에베소교회 에서 목회를 하고 있었다. 디모데전서 는 진정한 크리스챤 이 어떤 생각과 행실을 보여야 하는지 알려준다.
■ 누구든지 친적을 돌봐야 하고 특히나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으면 믿지않는 자보다 더 나쁘다.
하나뿐이 동생과 이런 얘기를 나눈적이 있다. 혹시라도 우리중에서 누군가가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면 우리는 서로의 아이들을 키워주자고 말이다.
나의 가족을 돌보는 것도, 친척을 돌보는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나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가족과 친척을 돌보고 있는가?
나는 그렇게 하고 있기도 하고 하고 있지 않기도 하다. 가족을 위해서는 모든것을 희생하지만 친척까지 돌아볼 여유가 없다.
*기도 [하나님. 내 가족만이 아니라 주위 친척, 친구들 까지 돌볼수 있는 마음과 재정의 여유를 주세요.]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해 살고 있는 지금의 삶이 하나님 앞에 죄송할때가 많다. 그런 생각이 들면 울게 되는 것 같다. 나만을 위해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 말이다.
하지만 오늘의 말씀은 특히 내 가족을 돌보라고 하셨고 나는 내 가족을 위해 살고 있으니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고 있다고 조금은 날 위로해도 되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가족을 넘어서는 삶을 살고 싶다. 나의 가족을 넘어서는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지금의 현실을 자책과 후회만으로 더럽히지 않겠다.
■ 나는 오늘 하루 가족을 위해 살았고, 나는 오늘 하루 가족을 넘어서는 삶을 살기 위해 애썼다. 나는 오늘 가족을 넘어서는 삶을 향해 한발자국 더 발을 내딛었다.
● 오늘 배운 한가지. 나를 위해 사는것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친지를 위해 이웃을 위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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