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요한계시록 22장 12절 - 개역개정)
"보아라, 내가 곧 가겠다. 나는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려고 상을 가지고 간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 - 새번역)
나는 하나님을 본적이 없다. 그리고 나는 예수님도 본적이 없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다.
하나님이 우주와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 임을 믿는다. 그 하나님이 예수님을 우리 가운데 보내어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하셨음을 믿는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로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믿는다.
이 근거는 말씀이다. 구약과 신약 성경의 말씀을 근거로 믿음을 갖는 것이다. 이것을 믿게 하신 분은 거룩한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 이시다.
예수님은 제자 요한을 통해서 환상을 보여주셨고 요한은 그 내용으로 책을 썼으니 바로 성경 66권의 마지막 권인 요한계시록이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이다. 예수님은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다. 각 사람이 한 행위에 따라 주실 상을 가지고 오신다고 한다. 그 행위는 당연히 예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행위여야 할것이다.
물론 종말이 아직 오지 않았고 나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과 함께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지혜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기 때문이다.
언젠가 예수님께서 직접 오실때가 있다고 성경은 말한다. 그때에 나의 행한대로, 행위대로 갚아주신다고 하신다. 왜 믿음에 따라가 아니고 행위대로 라고 하셨을까?
말은 쉽고 행동이 훨씬 어렵기 때문이다. 행위를 보면 믿음이 있는지 알수 있기 때문이다. 굶주리는 자에게 배불리 먹으라고 말하고 먹을것을 주지 않는다면 배불리 먹으라는 다정한 말이 과연 진심일까? 진심이라면 먹을것을 주어 먹게 했겠지. 사랑하면 먹을것을 주고 입을 옷도 줬겠지. 말은 쉽다. 행동이 훨씬 어렵다.
예수님께서 나의 행위를 보겠다고 하신다. 그래서 나는 행위를 조심하지 않을수 없다. 하지만 너무 겁을 낼 필요는 없다. 성령께서 도우실 것이다. 내 안에 성령께서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 알려주실 것이다.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날에 예수님께 버림받을 자가 있을것인데 내가 되지는 말자. 니가 입으로 주여주여 말로만 했다는 꾸지람은 듣지 말자.
오늘 내가 배운 한가지. 예수님은 행위를 보신다. 행위는 믿음을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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