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방시혁 이 해외공연 방해했다 주장하며 국내 대중음악 관련 단체의 입장문 강하게 비판
뉴진스(NJZ) 멤버들의 부모 측이 국내 대중음악 관련 단체들의 입장문을 강하게 비판하며, 방시혁 의장이 NJZ의 해외 공연을 방해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19일, 뉴진스 부모 측은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오늘 아침,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 5개 단체가 공동으로 발표한 호소문을 접했다"며 글을 올렸다.앞서 이들 단체는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독자적 활동과 기자회견이 업계 혼란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는 K팝 산업 전체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이에 대해 뉴진스 부모 측은 "아직 법적 판단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재판의 공정성을 해칠 우..
2025. 2. 19.
배우 유아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으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받고 석방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39)이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으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되었다.서울고등법원 형사5부(권순형 안승훈 심승우 부장판사)는 1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기소된 유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추가로 8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154만여 원의 추징도 명령했다.유씨는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 원, 추징금 150여만 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바 있다. 재판부는 "의료용 마약은 엄격히 관리되어야 하지만, 피고인은 가족과 지인의 명의를 도용해 다량 투약했다"며 "죄질이 무겁다"고 지적했다.그러나 "피고인이..
202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