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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체인지

트와이스 다현 스크린 데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by NICE CHANGE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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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스크린 데뷔를 통해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언론시사회에서 다현은 배우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래전부터 연기에 대한 꿈이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이번 작품을 통해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며 기쁨을 전했다.


이 영화는 2012년 개봉한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고등학생 진우가 선아에게 마음을 전하기까지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다. 학창 시절의 순수한 첫사랑을 담아내며 청춘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작품 속에서 진우 역을 맡은 진영은 장난기 많고 자유로운 10대 시절과 한층 성숙한 20대 시절을 넘나들며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다현은 단정하고 성실한 모범생 선아 역을 맡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선아는 학창 시절 많은 이들의 첫사랑으로 기억될 만한 인물로, 다현은 특유의 맑고 밝은 분위기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다현의 도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된 다현이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감성과 에너지를 스크린에서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를 모은다.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부담도 컸지만, 그는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노력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진영과 다현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과연 두 배우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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